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라드 3세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[[러시아]]의 폭군이자 현군이었던 [[이반 뇌제]]가 그를 존경하여 블라드 가시공의 잔인한 통치방식을 벤치마킹했다고 한다. * '드라큘라 전설'은 크게 독일어권, 슬라브어권, 루마니아어권으로 나누어지고 있다. 독일어권의 전설은 주로 잔혹한 행동과 통치를 강조하는 내용이 많으며[* 아이를 죽인 다음 요리해 그 어머니에게 먹인다든가, 여자의 젖가슴을 잘라 남편에게 먹인다든가 하는 흠좀무한 내용도 많다.], 슬라브어권의 전설은 거기에 더해서 드라큘라가 말년에 가톨릭으로 개종한 것을 비난하는 내용이 섞여있다. 루마니아 지역의 전설은 상대적으로 잔혹함보다는 공정함과 엄격함[* 한 농민이 허름한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보고 불러서 너 부인 없냐, 부인이 건강하지 못하냐, 하는 걸 물어보더니 "남편이 가족들을 굶기는 것도 아니고 자기 몸이 약한 것도 아니면서 왜 니 마누라는 자기 남편한테 허름한 옷이나 입고 돌아다니게 놔두냐?" 면서 그 '''아내를 잡아다 양손을 잘라 처형해 버리고 다른 여자를 아내로 맞게 했다'''고.], 민족주의를 더 강조하는 편이다. * 생애 내내 투르크와 맞서 싸운데다가 무자비한 면모까지 보인 덕에 양웹에서는 이슬라모포비아 성향의 유저들이 자주 들먹이는 편이다. * 드라큘라 성이라고 불리며 그와 흔히 관련되어지는, 그러나 실제로는 관련이 없다시피 한 브란 성은 [[세계 13대 마경]]의 하나인데, '''세계에서 2번째로 비싼 건물'''이다. * 잔혹하거나 냉혈한 일화만 있는 건 아니고 부인 외에 애인이 있었다는 [[야사(역사)|야사]]에 가까운, 비교적 덜 알려진 민담도 전해져 내려온다. 브라쇼브의 요새에서 살던 시절의 겨울, 블라드 3세가 자갈길을 거니던 도중 카타리나 지겔(Katharina Siegel)이라는 직조공의 딸에게 반해[* 무거운 짐을 실은 썰매를 힘겹게 끌던 그녀를 가시공이 도와줬다고 전해진다. 당시 카타리나는 17살이었다고. 덧붙여 금발벽안+길게 땋은 머리의 미녀였다고 한다.] [[정부(관계)|정부]]로 삼았다는 이야기다.[* 정략결혼이라도 아내에게 충실했다거나, 블라드 3세의 [[불륜|치부]]를 보이기 싫은(...) 버전에서는 그냥 목걸이만 선물해준 후 아쉬움을 접은 채 떠났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다.] 그녀와 정식으로 결혼을 올리기 위해 교황에게 첫 부인 아나스타시아와의 결혼을 무효로 해달라는 등 무슨 짓이든 했다고... 물론 그런 걸 함부로 들어줄 교회가 아닌지라 본처와의 이혼 시도는 수포로 돌아갔다고 한다. 카타리나는 훗날 가시공이 죽자 수도원에서 여생을 보냈다고 하며, 아예 남은 삶 동안 한 마디 말도 하지 않고 살았다고도 전해진다. 라는 3부작 이탈리아 만화에서 이 이야기를 소재로 삼은 바가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